필자는 좌파 정부가 들어선 후 광풍처럼 몰아치는 좌파에 맞서 항거하는 애국 보수집회에는 대부분 참여 했다. 갑자기 몰아친 좌파 바람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송두리 체 과거로 날려버리고 같은 민족에게 총부리를 들이된 북한 정권에게 동족이라는 미명아래 그동안 피와 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국고를 아낌없이 퍼부었다.
남북으로 갈라지고 동서로 갈라진 이 나라를 더욱 세분화 시켜 찍어서 또 편을 가르고 무조건 생긴거라고는 모조리 편을 갈라놓았다. 그러나 완전히 소멸 됐다고 생각한 보수 세력,어떻게 세운 이 나라인데 작금의 현실을 그냥 두고 볼수 없어 분연히 거리로 뛰쳐나왔다. 집회라고는 해 본적 없는 보수세력은 어떻게 집회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돌격 앞으로의 구호만 외치면서 서울 시청과 서울역을 매워 좌파 정부에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그럴 수밖에.. 집회에 참여한 애국투사들은 모두 연세가 지긋한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평생 힘든 삶을 살았고 현대사를 모두 경험한 분들이기 때문에 분명한 판단을 내리고 거리로 나온 것이다. 조직적인 힘도 없고 죽봉과 돌맹이도 없었다.오로지 목청이 터져라 외쳐대는 대 정부 투쟁구호가 전부다. 그 인파속에 간간히 소부대를 이루어 참여하는 젊은 투사들도 분명히 있었다. 수 십차례 참여한 터라 모두 안면이 있는 분들이다. 그들의 특색을 보면 대부분 박근혜(전)대표를 지지하는 팬클럽 회원들이 대부분이다. 아주 확연히 표시가 난다. 필자는 그간 수없이 가졌던 보수집회에서 이명박을 지지하는 단체나 회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전혀 보지를 못했다. 왜? 이명박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보수 세력 단체가 시위하는 투쟁현장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가? 정체성에 대해 분명히 대답해야 한다. 얼마 전 이명박(전)시장이 한 네티즌을 고발한 일이 있었다. 군 경력과 그 아들의 군 경력에 대한 글을 쓴 네티즌에게 벌금 300만원의 구형이 내려졌다. 그 네티즌은 본인도 잘 알고 있는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 주 논객인 인사다. 그 논객은 그동안 좌파 노무현 정부를 비판한 보수의 대표적 논객이었다.과연 온당한 처사인가? 본인도 한때는 이명박을 좋아하는 시절도 있었다. 그의 자서전도 탐독을 하였다. 젊은 시절 회사의 회식자리에서 엄청난 술을 마시고도 멀쩡하였고 같이 술을 마신 동료들은 모두 뻗어 버렸다고 기술한 내용을 본인도 분명히 보았다. 과연 그런 엄청난 폭주가가 건강상 이유로 군 입대 안 한건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이왕 말이 나온김에 이 본인도 고발당할 각오를 하겠다. 월드컵이 끝나고 히딩크 감독을 불러 가족들과 사진촬영을 하여 국민의 원성을 받았고 서울 시장이 된 후 서울시를 하느님께 그냥 드리겠다고 기도를 하여 타종교를 믿는 분들에게 혐오감을 주었다. 시장 재직 시 해외여행을 할 때 기자들에게 준 촌지가 있었는데 그 촌지는 이시장 개인것이었냐? 서울시 예산이었나? 분명히 대답해 달라. 홍수가 나서 전국토가 유린당할 때 이른바 황제 테니스 사건으로 국민을 열받게 하였고 대선 주자로 나선 후 집 없는 서민에게 아파트를 무상 제공 하겠다고 웃지 못할 공약을 난발하고 있다.
어디에서 벌써 기막힌 여론을 형성하여 다른 주자들을 맥 빠지게 만들고 있다.이 나라에는 제대로 된 대통령이 한 사람도 없다고 비방했던 그가 대선출마를 선언한 후에 (고)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여 참배하면서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인정하였다. 위의 몇 가지만 봐도 경솔한 언변과 처사에 있어 노무현 대통령과 무슨 차이가 있나? 본인은 이 전시장이 제2의 노무현이 될 충분한 개연성을 심히 우려하는 바다. 확고한 국가관이나 정체성도 없이 오로지 대권에만 집착해 실언과 망언을 일삼는 동안 이 전시장의 최대 업적이요 공약이라고 내세우고 있는 청계천은 이미 자정능력을 상실하여 썩어가고 있다, 한반도 대운하 역시 강행 한다면 반드시 썩어 갈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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