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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새물결운동본부,오는16일 전국발기인대회

여동활 2006. 12. 6. 22:56
새시대새물결운동본부,오는16일 전국발기인대회

"동서화합,한국병치유위한 제2새마을운동 벌일것"

 

범보수조직의 하나이자 영,호남화합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새시대새물결운동본부”가 오는 12월16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발기인 대회를 갖고 오는 3월 초 전국조직으로 출범할 것을 결의했다.

새시대새물결 추진위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3일 첫 모임을 갖고 세부적인 준비사항과 향후 운동전개 방향을 정리하고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 동서화합을 위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새시대새물결 추진위원회가 곧 발족된다 ⓒ 대구데일리안

추진위원장 겸 영남권대표엔 여동활씨 호남권 대표엔 박영무씨 사무총장엔 홍상표씨를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여동활 추진위원장은 “ 우리민족의 역동적인 힘을 과시하고 5,000년의 찌든 가난을 물리쳤던 고 박정희대통령의 새마을정신을 되살려 선진조국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기존 운동 방식을 탈피해 소시민을 바탕으로 하는 범국민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홍상표사무총장도 “이번 발기인대회에서는 특히 영남과 호남에서 각각 300여명의 발기인이 참석, 영,호남 화합을 다짐하고 우리민족의 오랜 고질병인 한국병을 치유하는데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대회가 될것”이라며 이 조직의 성격을 대변했다.

일각에서 ‘친박근혜 지지조직이 아니냐“는 주장에 대해 홍총장은 ”고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정신에 동감하는 분들의 모임이라 그런 오해를 받고 있다“며 섣부른 연관성을 경계하고 ”뉴라이트를 능가하는 순수민간조직으로 성장시킬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납 대구 데일리안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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