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 총리의 마지막 봉사 | |||||
2007-06-13 23:52:04 | |||||
대한민국은 이대로 침몰하는가? 위기를 아무도 의식 못하는 현 국민 정서가 이상하다. 지금 이대로 역사가 흘러가면 후일 국가의 미래는 반드시 큰 위기에 봉착할 것이다. 현재 어렵다는 여론은 있으나 위기라고 느끼는 여론은 별로 없다. 분명히 대한민국은 위기다. 그래서 국민들은 이번 대선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할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10년동안 민주화의 탈을 쓴 사이비민주세력들이 역동적인 대한민국 원동력을 철저하게 유린하고 힘들게 건설한 대한민국 과거를 무조건 독재라는 미명 아래 묵사발로 만들었다.
잘살기 위해 피땀 흘리면서 건설한 자유 대한민국을 후진국 정치보다 더 못하고 깎아 내리기에 급급한 10년이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성장 동력이 멈추었다.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밝혔듯이 박정희 전 대통령이 조성해 놓은 국가 성장 원동력 자체가 워낙 탄탄했기 때문에 그나마 지탱하고 굴러가고 있다는 지적에 공감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민족은 피와 땀으로 자랑스럽게 박정희 대통령의 지휘아래 스스로 싸우면서 건설하였다.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었던 참혹한 국가경제를 이만큼 성장도약 시킨 것은 바로 새마을 운동이었다. 그 역동적인 시절에 호남인으로서 누구보다도 박정희 대통령 지휘 아래 새마을 운동을 장려하고 전개 시키는 종요한 역할을 한분이 바로 고건 전 총리로 기억하고 있다. 박 대통령도 고건 전 총리에 대해 깊은 애정을 보냈을 것으로 믿는다. 그런 인연으로 한때는 국민들도 그를 훌륭한 지도자라며 열렬한 지지도 보낸 적도 있었다. 그런 그가 대선출마를 꿈꾸었다가 그 꿈을 접고 지금은 철저하게 칩거하고 침묵하는 것은 조국과 역사에 대해 무책임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 메말라가고 갈라지고 흐트러진 민심을 우선 추스리고 세계속의 미래를 열어갈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공교롭게도 한때 고건을 지지했던 많은 호남권 유력인사들이 박근혜 전 대표에게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조만간 대규모 지지대회를 가질것이란 얘기가 나돌고 있는 것은 지난날 박정희 전 대통령과 고건 전 총리와의 오랜 인연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박 전 대표는 박정희정신을 오늘날 다시 이끌어 낼수 있는 유일한 계승자라고 생각한다. 이제 고건 전 총리는 박 전 대표와 만나야 된다. 진정한 영,호남 연합과 동서화합이란 대의명분을 위해서 두 분은 분명히 만나야 된다. 이것이 고건 전 총리가 역사와 국가에 봉사 할 수 있는 마지막 길이라고 생각한다. | |||||
[여동활 칼럼니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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