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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나라당 대오각성 하라,

여동활 2007. 6. 14. 19:41
한나라당은 대오각성하라
2007-05-28 14:43:53 기사돌려보기 인쇄하기
◇ 북한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
◇ 한나라당 ⓒ
, 지난25일 북한 단거리 미사일 여러 발이 동해를 향해 날아 왔다고 하는데 노무현정권은 여전히 햇볕을 쪼아 중도격추 시키겠다는 것인지 아무런 언급이 없고 차기 집권가능성이 가장 높은 한나라당도 제1야당으로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 한복판에 북한의 미사일이 덜어져야만 그때 가서 미사일 불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미사일 저지를 위해 호들갑을 떨것인가?

특히 한나라당내 이명박 전 시장, 박근혜 전 대표등 경선주자들도 사람들 끌어 모으기에만 혈안이 되어있고 표가 있는곳만 찾아 다니기에 하루가 짧다고 아우성만 치고 있는 것 같다.

아무리 대선도 좋고 대통령 자리가 좋다고 하지만 하늘위로 미사일이 날라 다니는 전시상황이나 다름없는데도 그냥 외면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누구보다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위를 걱정해야할 정치지도자들이 국가적인 위기를 이길수 있는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는가?

또 한나라당이 당시 분명히 이명박 측으로 분류되던 홍준표 의원이 주도적으로 만든 혁신법안이 한나라당원 전체의 동의를 얻어 통과시켰다.

한나라당이 반드시 정권 제 창출을 하기위한 대의명분을 전제로 두고 통과시킨 법안인데 어느 시점부터 이 전 시장이 도저히 추월할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이 되기 시작하자 완전한 대선 승리자에 가까운 언행으로 줄 세우기에 사력을 다하였다.

누가 무엇이 부족하고 불안하여 그 동안 당원들이 인정해 준 혁신법안을 헌신짝 버리듯 팽개치고 세 번에 걸쳐서 경선 법을 변경시키고도 종국에는 아주 요상한 룰까지 겹치게 만들더니 요상하세 만든 경선법안 세 가지 항목 중 한 항목을 양보 하는 것처럼 하면서 아주 통크게 양보하는 양 전 언론에 유포시켰다.
◇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두 경선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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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권 창출은 한나라당이 혁명적 각오를 품어도 모자랄 지경인데 현재 제 1야당으로서의 야성은 모두 상실하고 또다시 한 번 벼랑으로 떨어질 준비를 하고 있다.

얼치기 노정부가 다시 북한에다 명분 없는 지원을 해주던 말 던 민생정치가 어떻게 되는 말든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 벌써 정권을 잡은양 한나라당이 제 1야당으로서의 책무도 완전 소멸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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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을 날려 보내는 북한에 명분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는 좌파 정부의 허구성을 성토하면서 눈물겨운 투쟁을 하는 국민들에게는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한나라당은 대오 각성해야 한다.

잘못 가고 있는 현 정부를 철저히 경계하고 물어뜯고 강경한 투쟁을 할 때만이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인정할 것이다.

새롭고 강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확신,법괴 질서를 지켜 바른 나라를 만들겠다는 확신을 가질때만 국민들은 한나라당에 표를 줄 것이다.

허수아비 당대표를 비롯하여 한나라당 지도부는 대오 각성하라.

[여동활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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