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로 베스트코리아" 만들자 박 전 대표 역설 | |||||
대구찾은 박근혜 전 대표,학술대회 축사 | |||||
2006-11-24 22:19:59 | |||||
"대한민국호가 다시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선 모험적이며 창의적인 기업가정신이 필요한때"라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말했다. 대구를 방문한 박 전 대표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 대주교를 예방한 뒤 저녁엔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박대표는 이 자리에서 "구 소련과 동구권이 우수한 자본과 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한데는 기업가적인 마인드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최고의 과학기술로 베스트 코리아를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박 전 대표는 `BEST Korea´에서 "베스트(BEST)란, `Best Education Best Science&Tecnology´(최고의 교육 최고의 과학기술)을 합쳐서 말하는 것으로, 동맥경화증에 걸려 있는 우리나라 교육과 노동, 과학기술, 산업 정책을 획기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글로벌 시대를 맞아 강력한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주장하고 " 어릴때 청와대에서 아버지,어머니가 해 오신 일들을 지켜 보면서 배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엔 김범일 대구시장,곽성문,주영성,이해봉,박정근 의원이 참석했고 학술대회 500석을 가득 메운 학술인들과 대회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클럽 회원 수백여명이 참석,열기가 뜨거웠다.
박 전 대표가 고향이자 지역구가 있는 대구에 1박2일 체류하는 것은 2005년 영천 국회의원 재선거 지원 이후 처음이라고 동행한 이정현 언론특보는 밝혔다. 지역구인 달성군에서 하룻밤을 묵은 박 전 대표는 24일 오전 유가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한나라당 대구시당의 ‘승리산악회’ 두 번째 산행인 ‘비슬산 산행대회’ 출정식에 참석, 인사말을 한다. 승리산악회는 대구시당이 내년 대선 승리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당원들이 그 중심으로 발대식 겸 첫 산행대회는 지난 4일 앞산에서 가진바 있다. 박 전 대표는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상경할 예정이다.이정현 언론특보는 “이번 고향방문에 대해 박 전 대표가 ‘아직 당내 경선과 대선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지금 지지율 경쟁은 조금 그렇다’며 특별히 지지율을 의식한 방문이 아님을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박 전 대표의 잇따른 지역 방문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 경쟁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다소 밀리고 있고 이 전시장 지지세력을 알려진 가칭 ‘한국의 힘’ 대구 창립대회가 열리는만큼 이 전 시장 지지세 차단 포석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
[여동활 넷포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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