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바닥에서 펑펑 울던 박정희 전대통령
▲ 1979. 5. 23 (박 대통령 서거 5개월전) ▲ 1960년대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이 고통을 겪을 때,
아주 늦은 밤 마침내 기다리던 단비가 내렸다고 한다.
모두 잠든 시간,
박정희 대통령은 조용히 운전기사를 깨워
농촌 들녘으로 향하셨다.
논이 보이자 차를 세우신 박 대통령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논 한가운데로 저벅 저벅 걸어
들어가셨는데 한참을 지나도 안나오셔서 운전기사가
가까이가보니 논바닥에 주저앉은 박대통령이
어린아이처럼 펑펑 울고 계셨다고 한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운전기사도
박 대통령을 따라 한참을 울었다고.......
(박정희 대통령 운전기사의 증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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