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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활 !!용산 CGV 일인 시위의 경위<영화 그때 그 사람>

여동활 2006. 2. 17. 00:25

이 글은 지난 2005년 2월1일 박정희 대통령을 펌하한 영화 그 때 그 사람 용산 CGV 시사회장에서 1인시위를 한후 시위 경위와 과정을  박사모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 입니다.]

 

 

더이상 (고) 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매도하지말자

 

이 간판의 경위는 열당 김희선 위원이 과거사 진상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박대통령에 대한 집중 공격이 이루어 질때 2004년 초반 나는 우리 왕비화장품 가게를

 

확장하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판으로 현정권에 도전장을 제시했다.

 

?마크 천으로 가려진 간판속에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게하고

 

확장 오픈 할 당시 조선일보 기자를 초청 기사화 할 것을 건의 했다.

 

조선일보. 경북일보, 대구일보 기타 신문들이 우리간판을 지면에 올리면서

 

많은 분들의 격려와 찬사를 받았다.

 

아...역시 아직도 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바로 우리 가슴속에

 

존재했음을 느꼈다.

 

우려했던 바와 관에서 철거요청이 들어오면서 나도 혼자 외로이 고민을 하든차

 

가장 먼저 '근혜사랑'이라는 카폐일원들이 달려왔다.

 

바로 다음날 박사모라는 카폐의 회원 흐르는 물님이 어떻게 우리가게 전화 번호를 어렵게

 

찾아내어 전화를 주셨다.

 

나는 본시 시대에 뒤떨어 지는 사람이라 컴퓨터를 아주 무시하는 컴맹인데 과히 네티즌들의

 

뜨거운 열기가 이렇게 대단 한줄은 미쳐 몰랐다.

 

조선일보 기자 일만 육천명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 기자 생활 20년만에 처음 당신 간판때문에

 

다운이 �다는 연락이 왔다.

 

조선일보 이재우기자 블로그 '왕비화장품'건은 네티즌들의 퍼나르기로 2004년 추석은 각 사

이트

 

포털 서버에 자리 매김했고 박사모 네티즌 사진 역시 퍼나르기 경쟁.

 

각대학생들의 퍼나르기 경쟁.

 

며칠동안 전화통은 격려 전화로 아예 코트를 뽑아버렸다.

 

핸드폰 역시 꺼버렸다.

 

모두에게 감사하지만 역시 관의 철거 요청은 무시할 수 없는 처사이다.

 

이 때 그 박사모 흐르는 물님이 전화번호를 기재했다.

 

관에서는 항의 전화를 받느라 무척 고생한 모양이다.

 

담당관이 본인에게 절대절대 간판 철거 지시한 적 없다고 오리발, 닭발, 돼지발 있는발은

 

모두 내밀었다.

 

제발 네티즌들를 진정 시켜 달라고 오히려 사정했다.

 

이렇게 곡절을 격고 난 후 박사모와 근혜사랑에 가입하게 되고 나도 박사모와 근혜사랑의 자

 

랑스러운 일원이 되었다.

 

현 정치권 과연 국민을 위한 정치인가? 여러분들은 알것이다.

 

민주화라는 미명아래 자기들 마음대로 정치를 한다면 국민들도 그 민주화속에 무작정

 

빨려 들어간다.

 

 

 

박 대통령각하의 죄라면 너무 빨리 조국근대화를 시킨게 죄라면 죄가 될수있을까?

 

나는 그날 여러 언론에 인터뷰를 하면서 오히려 기자들에게 반문했다.

 

서러움중에 가장 큰 서러움이 무엇이라 생각하오.

 

질문만 하다가 말이 모두 막혔다. 아니 어리둥절 한 표현이다.

 

나는 당신의 질문에 답했는데 왜 당신들은 나의 물음에 답하지 않으시오?

 

그러면 내가 가르쳐 주겠소.

 

바로 배고픈 서러움이 가장 큰 서러움이오.

 


 

'역시 당신들은 모두 권력의 시녀들이구나

 

 자신있는 기자들은 이 간판을 기사화 해라

 

 민 천하에 알려라 바로 당신들의 의무다'

 

 

 

두달전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영화 사업에 종사하는 친구 왈.

 

극비리에 박 대통령의 폄하성영화가 제작 되고있다는 소식...

 

흐르는 물 님에게 전화했다. 역시 그도 비슷한 내용을 알고 있다고 했다.

 

우리에겐 막을 만한 힘이 없다.

 

그때부터 우리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통화 했다.

 

그들도 비밀 제작하면 우리도 대처 할 수 있는 일을 숙의 했다.

 

어떻게 대처 해야하나? 의논을 나누는 중에 벌써 영화는 완성되고 시사회를 한단다.

 

매일 하루 두세차례씩 통화를 하면서 논의를 했다.

 

그래 시사회장을 덥치자.

 

박사모 동원 할 수 있을까?

 

우선 여러 각도로 상황을 전개 시켜봤다.

 

우리가 가상 할 수 있는 모든 시나리오는 다 집합을 시켰다.

 

해답이 없다.

 

그래도 하자.

 

혹시 시사회 장소가 변경 될까 가장 우려스러운점.

 

한달 앞두고 매일 상황을 지켜보며 많은 회원들을 동원 시켰을때 오히려 영화홍보에

 

도움을 준다는 결론.

 

 

 

흐르는 물 왈.

 

당신 혼자 가시오.

 

당신 미쳤나? 나 혼자 우에 가노?

 

난 안 갈거니까 당신 혼자 가거라.

 

이런 논쟁 속에서 우리는 다시 방법을 생각하고 잇었다.

 

그래 나 혼자 한다 꼭 한다.

 

우리 간판 가지고 갈께.

 

안된다. 용산 극장 특성상 당신 간판 펼 때가 없다.

 

그러면 축소 시켜 웃으로 제작하자.

 

흐르는 물 사전 철저한 지역 정찰.

 

매스컴 동원은 저놈들이 알아서 동원 할것이고,

 

만약 극박한 상황이 전개 되면 피할 수 있는 도주로도 파악을 했다.

 

내일 만납시다.

 

여기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바로 전날 박사모 운영진 좋은 마음님께 연락.

 

극비로 하시고 디카만 가지고 용산으로 오시게 했다.

 

바로 D-day 오후 4시에 용산 도착.

 

흐르는 물과 만났다.

 

우린 다시 말없이 현장을 정찰했다.

 

왠놈들이 그렇게 많이 왔는지 저놈들이 미쳤다.

 

건물 통로와 비상구 어디 경호하는 놈들이 없는데가 없다.

 

도주로는 완벽하게 차단.

 

야- 저놈들 젊고 덩치 좋우코 쪽수가 상대도 않되네.

 

아주 현장은 마치 원벽한 국가 원수급 경호 수준이다.

 

가슴이 답답하다.

 

건물 내에서 과연 시위가 허용될까?

 

부딪치면 30초 내에 진압당하겠다.

 

정면 돌파는 도저히 용기가 않난다.

 

 

 

5시 30분경 좋은 마음님 도착.

 

다시 지역 정찰.

 

서로 의견이 다르다. 시간은 촉박한데......

 

윗층에서 아래를 보니까 지하철역에서 사람들이 밀물처럼 몰려온다.

 

 

 

저기다 저기서 하자. 결론

 

우선 국민들에게 먼저 알라자.

 

시간은 흘러 어느덧 시작 할 때가 �다.

 

지하철 출구에서 옷을 입고 프랜카드를 펼쳤다.

 

한겨래 기자 인터뷰 접근.

 

우물쭈물 대충하고 속으로 당신이 과연 기사를 쓰겠나?

 

젊은 사람들은 핸드폰, 디카 촬영이 계속 된다.

 

그래 올려라. 인터넷 바다에 너희 들이 올려라.

 

아주 귀엽고 이쁜 우리의 젊은이들.

 

모두 기특하다.

 

팔이 아프다 움직일 수 도 없는 상태.

 

나이 드신 좋은 마음님 교대하잔다.

 

잠시 몸을 풀고 다시 바톤 터치.

 


 

그러던 중. 흐르는 물, 빨리 올라오란다.

 

뛰어갔다.

 

입구에서 많은 사람이 웅성거린다. 박사모 또 한분이 선수를 쳤다.

 

번갑다 동지가 있어서. 악수를 나누고 다시 상영장 입구를 향해 간판을 펼쳤다.

 

기자들이 몰려온다.

 

내 평생 처음 이렇게 연론에 표적이 된 건 처음이다.

 

무지 찍긴  찍어대는데 과연 나올까?

 

그래 이왕 찍는거 잘 좀 찍어라.

 

이 몸도 영웅이 되어보자.

 

잘좀 부탁한다.

 

그 때 처음으로 제지가 들어온다.

 

조선일보 기자가 아주 단호하게 제압해준다.

 

저들을 향하여 두 눈을 부릅뜨고 두팔을 힘차게 벌려 간판을 펼칠 때

 

나는 분명히 봤다.

 

고개를 푹 숙이는 경호원들.

 

아 그대들도 역시 인정하는구나.

 

박정희 대통령각하를. 고맙다.

 

그들은 오히려 나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영화가 시작되고 있을때에 폴님이 달려왔다.

 

우-와 우리 박사모기자 발로 뛰는 기자.

 

박사모가 가는 곳이면 어김없이 달려와 취재하는 기자.폴.

 

우리는 식당으로 갔다.

 

 

 

흐르는 물에게 나는

 

나 돈 없다.요즘 경기가 워낙 안 좋아서. 돈없다.

 

밥 값좀 내시오.

 

흔쾌히 지불하는 흐르는 물. 손님 접대하나? 우리는 동지인데.

 

당신이 내면 아니 내가 나면 어떻노?

 

무리 아이들 만큼은 저 푸르고 파아란 하늘 아래 살게 해주고싶어.

 

이래 안하나, 맞제?

 

식사를하고 여담을 나누고 영화다 끝날 때 쯤 극장 앞으로 갔다.

 

영화 보고 나오는 놈들 이 간판을 다시 봐라. 그리고 느껴라.

 

폴님이 열심히 촬영을한다.

 

YTN여기자 인터부 시작.

 

이뿌게 생겼다. 인터뷰 대충

 

이렇게 우리 둘이 합작한 일인 시위

 

 

 

더이상 (고)박정희 대통령 각하를 매도하지 말자.

 

 

 

좋은 마음님 별로 돈도 없을텐데 차표까지.......

 

감사합니다.

 

 

 

여러분 저 산에 숲은 못난 나무가 지킵니다.

 

우리 역시 한 목적으로 뭉친 동지들 입니다.

 

개인의 주장을 너무 피력하지 맙시다.

 

단체를 살립시다.

 

단체를 최선을 다해서 회원을 아껴줍시다.

 

아주 작은 의견도 수렴해주는 단체가 됩시다.

 

 

 

박사모, 근혜사랑 동지 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의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같은 목적을 가진 단체들끼리 최대한 협조합니다.

 

뭉칩시다.

 

우리의 파아란 미래를 위하여.

 

 

 

그리고 저는 대구에서 근혜사랑 식구들과 극장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용기를 내서 몸으로 막읍시다.

 

인원이 적으면 일인 시위라도 합시다.

 

우리의 의견을 아니 바른 박대통령의 모습을 세상에 알립시다.

 

감사합니다.

 

박사모, 근혜사랑, 여러분들이 계시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가겠습니다.

 

불러주십시오.

 

 

 

사랑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