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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어느 친구 부자간의 대화,

여동활 2020. 1. 6. 19:59


새해 첫날 어느 친구 부자간의 대화,
巨山 같은 나의 친구 이야기
이들 부자지간의 대화를 잠시 엿들었다,
오랜만에 친구 부자는 새해 첫날 경주 토함산에 올라서
그동안 사업에 바빠서 부자지간의 정분도 제대로 못나눈 부자는 새해 첫 해돗이를 보기위해 단 둘이서 토함산에 올라 장중히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면서 새해 소망을 같이 빌었다고 한다
워낙 바쁜 사람이 되어 그동안 서운했던 자식간의 정분을 나눌겸해서 해돗이를 잘 감상하고 내려오면서
친구는 그 자식에게 현재 문재인정부의 폭거에 대해서
아들에게 질문을 했다
아들은 웃으면서 문재인의 폭거보다 아버지의 독재가 더 심각하다고 웃으면서 시작한 대화는 어느덧 정치 쪽으로 선회되어 대화가 오갔다
31살의 아들은 생각하고있는 정치관을 그대로 아버지께 전달한 모양이다 ,
문재인의 정치는 다 같이 잘살아보자는것 아닌가요?.
하고 설전을 벌였다고 한다
내가 바라본 친구는 어렵게 어렵게 일으킨 사업이 IMF때문에 완전 파탄되어 구제불능에 빠져 한세월보내다가 어렵게 재기에 성공한 입지적 인물이다
엄청난 사연을 안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가족에 대한 사랑은 미진할수밖에 없었다
사업을 하면서 세계를 돌아다니며 느낀점은 국가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직접 체험한 경험이 있다

자연 외통수가 될수밖에 없는 사람이된것이다
그런 친구가 훌쩍 큰 자식에게 나눈 대화는 문재인을 옹호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선듯 받아드리기 힘든 논리인 모양이다

너는 당장 차 에서 내려라

단칼에 불호령으로 자식에게 강하게 내릴것을 요구했다
그 아들은 추운 산기슭에서 내려 집 까지 별도로 내려왔다는것이다 ,
뭐 그렇타고 이 부자지간은 영원히 절연하는것은 아니다

이런 현실은 어찌 이 부자에게만 있을수있겠는가
그래도 비극은 비극이다.현재 우리 젊은이들은 어찌 기성세대들의 뼈 아픈 인생 행보를 이해 할수 있겠는가 ,이념의 갈림길은 현재 우리가 격고있는 뼈 아픈 진통이다 ,
점점더 사회는 분열로 몰고가고 있는 이 뼈 아픈 세상
정치는 그렇게 무섭다
죽이지않으면 내가 죽어야 하는세상.
오히려 더욱 편가르기에 전염하는 현 집권세력 정치는 이제 부자지간까지 아픈 추억을 만든것인가?
다시는 정치판에 기웃거리지 않켔다고 생각한 이 농부의 심정은 답답하기만 하다

한번더 좌파가 집권하면 우리 기성세대는 이땅을 떠나야 되는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아니 갈수가 없다,

왜?
우리 기성세대가 거쳐온 세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
곳 우리나라 자유대한민국이 통쩨로 사라질것같은 위기의 절박감이다
고생해서 살아온 만큼 자식들에게는 더 따뜻하고 온전한 사회.
안정된사회, 를 물려주고싶은게 우리 기성세대들의 마음이다
이것이 잘못된건가?

안보의 절박감을 느끼고
경제의 붕괴가 눈앞에 보이는세상이 지금 대한민국이다
젊은이들은 좀더 세상을 살아보면 분명히 피부로 느끼게된다
그들도 지금과 같이 똑 같은 느낌을 자식들에게 가르킬것이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때 가 늦다
왜냐?
바로 국가 안위가 매우 위태로운게 현실이다

이보시게 친구
아들에게 따뜻한 밥 같이 먹으면서 당신이 걸어온길 그대로
아들에게 이야기 해주시게
정치는 접어두고 지난 주마등 같은 세월를 정답게 이야기 해주시게
절대 아르킬려고 애 쓰지말고 당신의 힘든 인생 여정을 그대로 전달 하시게
그러면 당신의 현명한 아들은 분명히 자네를 이해할줄 믿네
이 돌부처 같은 사람아

민초 여동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