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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일전불사 각오해야살아남는다,

여동활 2011. 5. 3. 22:02

<칼럼>친박,일전불사 각오해야살아남는다,

‘분당' 비수 내비쳤던 홍사덕의원이 외롭다

여동활 칼럼니스트, ljn1124

등록일: 2011-05-03오후 8:12:07

 
- 여동활 칼럼니스트
[더타임스 여동활 칼럼니스트]
친박은 일전불사를 각오해야 살아남는다,

전투는 시작됐다,
그러나 죽기를 각오한다면 반드시 희망은 있다,

현재 친이계의 허접한 숫자에 고개숙이면 미래는 참담하다,
한나라당은 이미 붕괴수준을 밟고있는 식물정당이다,

아직도 미련이 남는가?
과거 열린우리당이란 거대정당이 추락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바라본 적도 있다.

이제 또 하나의 열린당이 될 한나라당도 비참한 말로가 시작되고 있다.
죽어가고 있는 줄도 모르는 이재오는 이제 휘하의 추종자들을
총알받이로 내세워 친박들을 우롱하고 있다. 후안무치하다

반드시 퇴출돼야 할 이재오는 마지막 숨통이 끊어질 때까지
전국을 배회하면서 자기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몸부림을 칠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재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이재오를 방치하는가 ?
그가 ‘개헌’이라는 낡아빠진 헝겊조각을 휘날리며
계속 정국을 유린하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다

어떻게 살린 한나라당인가?
피눈물을 흘리면서, 사족이 짓무르면서 한번만 더 살려달라고 국민들에게 매달렸던
박근혜 전 대표의 울부짖음을 벌써 잊었는가?
그것을 잊고 있는 친이계는 반드시 국민들에게 냉혹한 칼날의 심판을 받아야된다.

홍준표는 또 뭐라 했는가? 홍사덕 의원이 전날 발언한 분당가능성에 대해
“친박이 오히려 분당을 겁낼 것이다.”라는 조롱에 가까운 소리를 내뱉아도
꿀먹은 벙어리인양 아무 말한마디 못하는 친박들,

과연 그대들이 진정한 친박이라고 할 수 있나?
그런 용맥으로 이재오에게 대항할 수 있겠나?

오죽 했으면 홍사덕 의원이 분당이라는 비수를 꺼내들었을까?
그런데도 친박들은 전혀 결연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전히 세를 과시하고 있는 이재오는 또다시 언론을 동원하여 국민을 우롱할 것이다.
그러나 이제는 과거 민중당의 전력을 알고있는 국민들은 호락호락 당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이재오의 저 간교한 술책은 반드시 제동을 걸어야 한다.
교활한 그 간계가 또다시 한나라당을 마구 유린하고 있지 않는가?
국민들은 이재오가 난도질 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더이상 신뢰하지 않는다.

이 난국을 헤쳐나갈 정치인은 박근혜 전 대표뿐이다.
친박은 망설여서는 않된다.

대한민국을 위해서 찰떡같이 하나로 뭉쳐야 된다.
뭉쳐서 생사를 걸고 임전무퇴정신을 발휘해야 저들에게 먹히지 않는다,

국민을 믿으라
썩고 문들어진 정치판도를 과감히 떨치고 나가야 승산이 있다,

쓰레기들을 다시 재활용하겠다고 아무리 추스려봐도
그 쓰레기들은 재활용가치가 없는 쓰레기들일뿐이다.

아프더라도 도려낼 것은 과감히 도려내야 새살이 돋아난다,
과감한 수술을 해야 국민들에게 다시 도움을 요청할 수있다.

‘분당’이라는 비수를 내비쳤던 홍사덕 의원이 외로워 보인다.
친박 사령탑이 홀로 투쟁하는 느낌이다,
죽기를 각오하고 앞장선 장수에게는 무한한 지지를 보내주어야 된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바로 홍 의원의 줏대있는 발언에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야 산다.

개헌을 화두로 차기를 노리는 이재오의 술수는 한나라당을 붕괴시키고 있다.
그와 그의 추종자자들은 여전히 ‘박근혜는 한방에 간다’는 악성루머를 퍼트리고 있다.

어느 누가 박 전 대표를 한방에 날릴 수 있다는 말인가?
분명히 말하지만 친박들은 들어라, 기죽지 않는 공격이 최대의 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