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활 입니다

홍사덕 의원의 분당설, 우섭게 보지말라!

여동활 2011. 5. 1. 16:15

홍사덕 의원의 분당설, 우섭게 보지말라!

친박진영의 성향, 당내 투쟁력 미약해

여동활 칼럼니스트, ljn1124

등록일: 2011-05-01오후 2:52:45

 
- 홍사덕 의원
[더타임스 여동활 칼럼니스트]
사실이라면,
모든 친박들은 여기에 깊은 고뇌를 해야된다,

분명히 현재 한나라당은 국민에게 희망을 앗아간 정당이다
박근혜 전 대표의 앞날을 위해서라기보다 대한민국의 국운을 생각하는 입장에서 보면
대한민국 정치는 환골탈태해야 된다.

2012년 대선이 바로 대한민국 정치를 환골탈태시키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국민에게 믿음을 주고 정치에 대한 불신을 불식시킬 수 있는
선진정치의 표상을 심어줄 계기가 될 수 있다.

바로 국민과 정치가 서로 믿음을 주고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박 전 대표의 정치신념을 바탕으로 국운을 상승시킬 시대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친박진영에서 그 중요한 시대전환을 위해 통찰력있는 준비를 하고 있는가?
무척 의구심이 많이 가는 이때에 친박좌장격인 홍사덕 의원의 분당설 제기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치세계는 온갖 암투들이 난무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싸움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이겨야 된다.

바로 국민들도 그 확고한 정치력에 국가의 미래를 생각하고 표로서 믿음을 준다.
아무리 국민을 위해서 일하고 싶어도 국민들에게 확고한 정치이념을 심어주지 못한다면
국민들은 사정없이 외면하고 만다.

바로 정권창출은 혁명적 이념이 매우 중요하다,
사력을 다해서 민초들을 리드하고 이끌고 갈 지도력과 투쟁정신을 갖추어야
상대를 이길 수 있다. 반드시 이겨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다,

그동안 친박진영의 성향을보면 그 중요한 투쟁력과 전투력에서는
매우 미약하고 나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금이라도 전열를 재정비하여 반드시 고지를 점령할 전투력을 갖추어야
더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국민들은 강력한 리드십을 원한다,
이재오를 욕하기 이전에 이재오를 능가할 수 있는 투지력을 가져야 한다.
국민들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현재 친이재오계가 자행하고 있는 부당성과 독선을 알려야 된다,
이재오가 날뛰면 날뛸수록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비웃게 된다.

이미 한나라당의 위세는 이번 4.27재보선 결과로 인하여 그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선거에 몇 번 졌다고 모든게 진 것은 아니다,’ 라고 말했다가
국민에게 준엄한 심판을 받았지 않았던가!

지금 흘러가는 정국의 흐름이 그때와 똑같다.
흔히들 난파선에서 가장 먼저 뛰어내리는 것은 바로 쥐새끼들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 난파선에서 뛰어내리는 쥐새끼들은 그냥 망망대해에 빠져죽도록 나둬야 된다.

그 쥐들을 구제해주다보면 그 쥐들이 엉뚱한 곳에 물새는 구멍을 뚫을 수도 있다.
이 난파선에 물새는 구멍을 막아 줄 사람이 필요하다,

바로 그 물새는 구멍을 단단히 보수하여 새롭게 항해를 할 준비를 해야 될 이때에
그래도 한가닥 희망을 보여 주는 것이 있다.

과감하게 분당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온 홍사덕 의원이 있어
친박지지자들에게 희망을 던져 주고 있다.

바로 희망을 보여주었다.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다는 강한정신이 먼저다.

정신무장이 되면 전투력은 자연히 갖추게 된다.
싸워서 이겨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