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정치권 인사인 민주당 최종원 의원이 7개월 의정활동 동안 정치판에서 느낀 실망감을 토로하면서도 정치 활동 기간 동안 자신의 봉사하는 마음가짐과 능력을 검증하는 시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국회 의원이 과거에는 하나의 권력으로 작용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자기 인생의 희생을 전제로 한 봉사일 뿐"이라며 "목에 힘주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좋아할지 모르지만 40년 동안 누구보다 편안하게 살아왔던 나는 정치에서 굉장히 부대낀다"고 기존 정치권에 유감을 표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강명순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에게 '유신 시절 호위호식했다'는 발언을 질타했다.
그는 "이 (국회의원) 배지 하나가 그렇게 대단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한나라당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에게 '청와대에서 호위호식하면서 살았다'고 했다는데 친이 친박 관계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너무한다"고 실망감을 표했다.
최 의원은 "호위호식했던 순간도 있었겠지만 박근혜 전 대표는 가장 인간적인 슬픔과 고통을 느끼면서 거기에서 살아온 사람 아닌가"라며 "왜 이런 말까지 해야 하는가. 이렇게까지 남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집으려고 하는 것이 정치꾼들이 하는 모습이라면 '내가 이것을 왜 했을까' 하는 실망감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제까지 자연주의, 자유주의로 살아온 최종원의 1년 남은 기간은 제 봉사하는 마음자세와 능력의 검증기간"이라며 "최선을 다해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고, 지역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친이계 개자식들은 분명히 보고 느껴야된다
정치의 비정함을 이제는 국민들도 알고있다
언제까지 국민을 능멸할것인가 ,,,국민들은 지켜보고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엄중한 국민의 심판은 반드시 받을것이다,
권력은 유한하다
권력이 있을때 남용한다면 반드시 반대급부도 받아야된다
국민은 한나라당 친이계들를 분명히 지켜볼것이다 그리고 판단할것이다
민초 여동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