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975~76년의 장면들

여동활 2010. 11. 21. 20:39

1975~76년의 장면들
2010-11-08


▲1975년 3월 27일 김일 선수 대 이노키 선수 프로레슬링 경기.


▲1975년 5월 서울 여의도의 아파트 단지 모습.


▲1975년 5월 21일 박정희 대통령은 김영삼 신민당 총재를 접견, 영수회담을 갖고 국정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1975년 5월 21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신민당 총재를 접견하는 모습.


▲1975년 7월 29일 서울 명동파출소의 장발족 단속 모습.


▲1975년 9월 30일 민족 분단의 상징 ‘돌아오지않는다리’ 전경.


▲1975년 10월 14일 영동동해고속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과 장녀 근혜씨. 74년 3월 착공하여 18개월만에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영동고속도로 2차구간 시발점인 새말에서 준공식이 거행됐다. 국토의 동서를 횡단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서울에서 강릉까지 8시간 30분이 소요되던 주행시간이 3시간 30분으로 5시간이나 단축됐다.


▲1976년 5월 한 학교 운동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1976년 6월 28일 세계 프로복싱 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방한 카퍼레이드. 알리는 일본 도쿄에서 레슬링 선수 안토니오 이노키와 복싱 대 레슬링이라는 진기한 경기를 가진 후 한국을 방문했다. 세계의 스타답게 40명이나 되는 수행원을 데리고 온 그는 방송에 출연하고, 판문점에도 가고, 미8군도 방문했다.


▲1976년 8월 1일 진해 앞바다 저도 휴양지에서 비서관들과 수영을 즐기는 박정희 대통령. 왼쪽부터 유혁인, 이희일, 박 대통령, 임방현, 김정렴 비서관.


▲1976년 8월 3일 제21회 몬트리올올림픽 한국 선수단 개선 환영대회와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양정모 선수. 박정희 대통령은 양정모 선수가 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따자 엘리트 스포츠에 큰 관심을 갖고 곧 바로 한국체육대학을 만들 것을 지시, 1977년 정식 개교했다.


▲1976년 8월 18일 벌어진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을 촉발시킨 미루나무를 21일 제거하는 모습.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북한 군장병들이 도끼 등으로 미군장교 2명을 무자비하게 살해한 야만적인 도끼만행 사건에 대응해서, B52 폭격기와 헬리콥터 등 26대를 출격시킨 가운데, 한미 양국군 300명을 판문점에 투입시켜 문제의 미루나무를 잘라 버리자 김일성은 친서를 통해 미국에 사과했다.


▲1976년 11월 10일 하늘에서 본 제2한강교(현 양화대교).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평동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로, 1962년 6월 20일 착공하여 1965년 1월 25일 준공되었다.


▲1976년 11월 29일 서울 한강변의 아파트 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