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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시대새물결로 가장 역동적 민족운동 만들자"

여동활 2006. 12. 17. 23:41
"새시대새물결로 가장 역동적 민족운동 만들자"
새시대새물결 창립발기인대회, 한국병인 ´지역감정´ 치유위한 범국민운동 전개 기치
2006-12-17 10:36:19 기사돌려보기 인쇄하기

◇ 박정희가 없엇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것이라고 단정짓는 현경대 전의원 ⓒ 데일리안

´지역감정´해소를 기치로 내건 ´새시대새물결´창립발기인대회가 16일 오후 롯데호텔 2층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기 위해 호남지역에서 300명, 영남지역에서 300명,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부지역에서 400명 등 1000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석, 60여명의 창립주비위원을 추대했다.

이날 운동본부 추진위원장에 여동활(대구.사업), 부위원장에 박영무(전남.시인), 사무총장에 홍상표(서울.전문직)을 선임하였으며 주비위원회는 각 지역별 조직과 대회개최를 위한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 새마을운동은 가장 역동적인 민족운동이었다는 여동활추진위원장 ⓒ 데일리안

여동활 추진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앓고 있는 지역감정을 고질적인 한국병으로 규정하고, 이 지역감정을 털어버리기 전에는 결코 바람직한 사회통합과 남북통일에 대한 정신적 바탕을 이룰 수 없다”고 주장하고 “범국민 실천을 통한 새시대새물결운동을 벌여 나감으로써 아름답고 행복한 사회건설을 이루기 위해 역동적으로 이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창립취지를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현경대 전 원내총무는“70년대 새마을운동이 박정희대통령이후 유명무실해졌는데 21세기를 주도해 가는 새시대새물결 운동으로 다시 승화되야 한다는 순수한 취지에 동감해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말하고 "최근에 서로 앞을 다투어 박정희 정신은 온데간데 없이 이미지만 차용하려는 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고 특정대선주자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새시대새물결운동본부는 향후 이러한 사회통합을 바탕으로, 전남지역 일부에서 오래전부터 실시되어 왔던 빈민구제를 위한 ‘개미군단 프로젝트’를 실시, 서민을 위한 무이자 무보증 창업자금 대출을 하는등 구체적인 운동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 영,호남대표 각300여명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발기인대회 ⓒ 데일리안

새시대새물결운동본부는 16일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중순에는 전국 창립대회를 전남 광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각 지부 결성식을 통하여 조직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동활 위원장은 연말연시에 롯데호텔에서 호화판 행사를 한다는 일각의 따가운 비난에 대해 "오늘 이곳에 오신 분들은 그동안 농촌에서 묵묵히 일해 오신분으로 맨날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만 먹어야 되느냐"고 반문한뒤 "한번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종납 대구 데일리안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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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새시대새물결운동본부
글쓴이 : 두류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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