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방담

[스크랩] 박애단 카페지기인 여동활님의 아름다운 퇴장

여동활 2006. 2. 16. 01:02

박근혜를 지지하는 애국 시민단체 박애단의 카페지기인 여동활님께서 오늘 박애단 카페지기를 구담 선생님께 양도했다는 전화를 받고  아주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동활님<왈>단군 조금 전 구담 선생님께 카페지기 양도했다 허허허 웃으시면서 전화주신  

목소리가 너무나 활기차보였습니다

 

보름 전 쯤 이미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소식을 접하고 보니 역시 여동활님이란 생각이 드내요.

 

저 자신 정치카페에서 단군이란 닉으로  활동한지 2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그간  카페지기의 독단적 카페 운영으로 분란이 끊임없이 일어난 타 카페와 아주 비교되는 일입니다.

 

어디 카페지기 뿐이 겠습니까?

카페를 구성하고있는 일원들간의 마찰 또한 수없이 보아온 터라  대충 설명하자면

나 아니면 않된다는 허접한 인간들도 있었고

개 개인의 인연으로 어떤이가 활동을 않하면 나두 않해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 줏대 없는 인간도 있고

무슨 나이가 대단한 벼슬인냥 자기 나이만 줄기차게 주장하는 덜 떨어진 인간

또한 나이도 처먹을 만큼 먹으신 양반의 너무나 무책임한 행동도 보아왔고

꼴같지 않은 꼬딱지만한 카페에서 자기 자신의 닉 몆자 알리려 혈안이 되어있는 허접한 쓰레기 같은 인간도 있고

오프모임이 술처먹는 자리인줄 착각하는 인간

어떤 문제만 있으면 나 몰라라 잠수타고 잠잠하면 들어와 큰 소리 치는 인간.

자기 자신은 깨끗한냥 내숭떠는 인간 참으로 별의 별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넘처나는

정치카페에 이번 여동활이란 인물의 결단은 적어도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지난 5월18일 제 자신이 여동활님의 부탁으로  가칭 박애단이란 카페를 개설하고 3일뒤 여동활님께 카페를 양도하고  지난 9월까지 박애단 운영진으로 있으면서 여동활이란 인물을 나름대로 평가하자면 한마디로 박정희 박근혜 대표님을 너무나 열정적으로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단 적인 예로 자기 자신이 운영하는 화장품가게 간판을 아래와 같이 걸고 철거 압력에도 꿋꿋이 1년이상을 버터오신 분입니다.물론 2007년 꿈이 이루어 지면 간판 제목은 변경하신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죠?

 

 

 

박애단 카페지기로 있으면서  타 카페에서 일어난 여러 분란의 중심에는 항상 카페지기가  그 중심에 서 있는  모습을 워낙많이 직 간접적으로 경험하신 분이라

박애단만은 다른 카페와 다른 운영을 하고자 노력 하신분입니다.

카페지기가 너무 설치면 않된다는 소신으로 일반 회원님들의 정회원 등업도 직접 하시질 않으시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항상 타 운영진에게 등업사실을 통보해주시는 세심함도   있으신분입니다. 

또한 서버에도 일체 손을 대시질 않으셨습니다

아무리 소소한 일이라도 타 운영진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고 

자기 자신의 주장은 철저히 낮추고  카페를 위해서라면 어떤일이라도 기꺼이 하신분입니다.

 

카페 행사나 우익 집회가 있는 날에는 경북이라는 먼곳에 있으면서  거의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자기 자신의 사업을 뒤로한체  한 걸음에 달려오신 너무나 열정적인 분이십니다. 

 

또한 카페지기 권한으로 운영진 추천을 두번이나 하셨음에도  제가 반대하자 기꺼이 제 의견을 존중해주신 마음 또한 넓으신 분입니다.

 

이런분께서 오늘 이런 결단을 하심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어느 영화제목처럼 박수칠때 떠나라는 문구처럼 박애단의 기초를 튼튼하게 닦아놓고 제2의 도약을 위해 덕망있는 분께 카페를 양도하고 평회원으로서 의무를 다 하기로 한 여동활이란 인물을  알고 지낸 지난 6개월이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 시간입니다.

 

여동활님의 결단이 헛되지않게 이번일을 계기로 박애단이 제 2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애단 카페지기인 여동활님의 아름다운 퇴장을 지켜보며.............단군입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출처 : 블로그 > 단군 | 글쓴이 : 단군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