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남지역 대학교수 186명,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여동활 2012. 9. 26. 18:35

전남지역 대학교수 186명,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2012년 09월 26일 (수) 11:48:58 송덕만 기자 dm1782@naver.com
 
-->-->-->
-->
전남지역 대학교수 186명,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광주=뉴스웨이 호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전남에 소재한 10여개 대학 186명의 교수들의 모임인 '전남을 사랑하는 교수회'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공식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 전남을 사랑하는 교수회 대표 순천대 장영인 교수
'전남을 사랑하는 교수회 소속 186명의 교수들은 25일 새누리당 전남도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복지, 경제, 관광레저, 문화 등 6개 분과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며 실천의지를 구체화 했다.

이들 교수회는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게 된 주요 근거로 검증된 정치적 리더십, 안정된 리더십, 책임 있는 리더십, 경제 민주화의 리더십을 꼽았다.

성명을 발표한 교수회는 "원칙과 소신이라는 박근혜 후보의 ‘검증된 정치적 리더십’과  국내외적인 외교 갈등과 불안한 대북관계 속에 ‘안정된 리더십’을 갖춘 후보"라며 "국민 대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앞에 영호남 갈등의 문제에 있어 결자해지의 자세로 임할 ‘책임 있는 리더십의 후보"라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경제상황에서 안전지대로의 정착을 이끌 ‘경제 민주화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를 겸비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이들 186명의 전남지역 교수들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복지, 경제, 관광레저, 문화, 도서정책을 비롯해 동서 갈등 해소 및 호남의 전략적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전남을 사랑하는 교수회는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지속적이고 선도적인 연구를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후보의 승리를 위해 당당히 함께 할 것을 선언했다.

/송덕만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