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활칼럼>김현장 “통진당 강종헌, 북으로 돌아가라” | |
미 문화원 사건 김현장씨, 강종헌 간첩행위 증언 | |
여동활 칼럼니스트, victory856 |
등록일: 2012-06-30오전 7:52:49 |
그는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하여 다시한번 대한민국을 우롱했다. 이에 검찰측에서는 부산미국 문화원 방화사건 주범으로 사형 언도를 받은 김현장 씨를 증인으로 채택 증언에 나섰다, 한때 친구이자 동지였던 두사람은 모두 사형언도를 받은 전력을 가지고 법정에서 다시 만나 과거를 돌이켜 보았다. 김현장 씨는 이 나라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다 사형언도를 받았고 강종헌 씨는 간첩죄로 사형을 언도받았다. 김현장 씨는 “이 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투쟁해 민주화를 이루어 놓으니까 이 나라를 전복시키려는 간첩들이 활개를 치는 세상이 왔다”며 분개했다. 김 씨는 특히 같이 감옥생활을 할 당시였던 지난 80년 중반 강종헌으로부터 북괴의 수괴 김일성으로부터 들은 얘기 중 ‘김일성의 최대 업적인 보천보 전투에 버금가는 쾌거를 김현장 선생이 이루었다’는 극찬을 했다 증언도 해 사실감을 더해줬다. 이에 대해 강종헌 씨는 자신은 간첩이 아니고 김현장 씨를 본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지만 약 2시간에 걸처 지난세월 간첩 강 씨의 수감생활를 아주 소상하게 회상해 누가 들어도 신뢰할만한 증언이었다. 필자가 바라본 이날 증언현장은 대한민국 분단현실을 보는 듯 하였다, 6.25는 분명히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되었고 북괴의 남침 때문에 수많은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울부짖었고 이 나라는 완전 초토화되었다. | ||||
김현장 씨의 마지막 얘기가 뇌리에 맴돌았다. “난 종헌이가 호랑이라고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이제 저렇게 변명하는 걸 보니 생쥐가 발발 떠는 것 같다.” 이날은 검찰측 신문으로만 끝났고 오는 7월 23일은 변호인측 신문이 있을 예정인데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남편인 심재환 변호사가 반대신문을 할 예정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행동본부 서정갑회장과 유신정부시절 서울대총학회장을 지내면서 반정부투쟁을 했지만 지금은 박정희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사랑하는 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최회원 회장과 로버트김 사건의 당사자 백동일 회장, UDU중앙동지회 10여분, 기타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했다..<여동활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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