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전라도라 박정희가 나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1) | |
옥타비아누스 [쓴댓글 모두 보기] |
2011.10.19 21:59 조회 728 |
삼대가 선교를 했고,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우리 조상들은 한국을 많이 도왔지만 저는 거꾸로 도움을 많이 받은 사람이에요. 저에게 도움을 주신 분이 여기 앉아계십니다. 철이 들고 난 후에야 감사함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전라도에서 그 당시에는 김대중 선생을 많이 좋아했기 때문에 좀 난센스 같지만 제가 노대통령 취임 5일 만에 이북전문가로 비밀리에 만났습니다. 이제는 얘기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확인시켜드리는 일입니다. “이북의 상황은 집안에 정신박약아를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상황이 골치 아픕니다. 그러니까 10년, 20년 갈 수 있는 아주 단단한 정책을 펴셔야 합니다. 가슴이 뜨거운 정책을 펴시면 안 됩니다. 냉정한 이성으로 정책을 펴십시오.” 이렇게 제가 얘기를 했어요. 우리가 잘하면 핵도 포기하고···” 그러길래 "그 사람들 핵 포기 안 합니다. 절대로 포기 안 합니다. 숨어서 몰래라도 핵을 만듭니다.”했습니다. 남쪽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그들한테 잘해 주면 그 들도 우리한테 잘 할거라는 그런 오해 그런 잘못된 생각이 더 큰 문제입니다.” 그날 저는 혹시 한국에서 쫓겨나지 않을까 하고 고민을 했습니다. 어쨌든 그런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렸을 때 박정희 대통령께서 ‘두려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새마을 사업을 일으키면서도 “우리는 잘 살 수 있다!” 그 생각과 그 사상이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은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안내원이 “남조선이 우리보다 좀 앞선 것을 얘기해보라우!” 그러더라고요, . ‘좋다. 무엇이든 물어봐라, 다 이야기해주마.’ 이런 심정을 가지고 이 사람한테 40분을 강의를 했어요. 정주영만 있는 게 아니었고 거기 이병철도 있었다. 박태준도 있었다. 여러 사람이박정희로부터 특명을 받고 특혜를 받고 엄청난 공장들을 세우고 국가를 발전시켰다. 박정희가 위대한 사람이었다. 중국이 오늘날 잘살게 된 것도 박정희를 공부했기 때문에 저렇게 잘산다. 중국도, 싱가포르 이광요도 박정희사상을 배운 사람들이다. 박정희는 위대한 사람이다. 남조선에서 보릿고개를 없애 준 사람, 그게 박정희다.” 잘 살려면 돈을 모아야 된다. .. 그래서 돈을 모으기 위해서 16시간씩 공장을 돌리고 심지어 여자들이 머리카락까지 팔았다. 뼈를 깎는 아픔을 겪었다.” 당신 한국여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줄 아냐?” 그건 공감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들이 근면·절약 정신교육. 이런 걸 우선시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잘살게 되었다.” “줄 잘 섰디 뭐?” 갑자기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거 무슨 얘기요?”했더니 “남조선 아이들은 미국 뒤에 줄섰고, 우리는 소비에트 러시아 뒤에 줄 서가지고 이렇게 돼버렸다. ” 중국 얘기는 하지도 안합디다. 그래서 내가 그 보고 질문을 했어요. 미국에 이민가면 한국 사람들이 1년이면 80% 이상이 새 차를 사요. 5년이면 80% 이상이 새 집을 마련해요. 미국 사람들은 30년이 돼도 그걸 못해요. 대단한 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소모를 하고 있어요.성숙하면 타협을 해야 돼요... 서로 조금씩 양보해야 돼요. 연금을 시켰어요. 대법원장 불러 가지고 “당신 까불면 감옥에 넣어 버리겠다!” 했어요. 대한민국은 당시의 '시대성'은 배제하고서 오늘의 잣대로 옛날을 평가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박정희 대통령은 기념관이 없어요. 이거 바뀌어야 됩니다. 미국사람들은 링컨이 잘못한 부분은 땅속에 묻어버렸어요. 미국 방문해 보셨죠? 워싱턴 링컨기념관에 가보면 링컨이 예수님 다음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되어 있어요. 사촌이 땅을 사면 세력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에 배 아프기는 커녕 잔치를 벌여야 될 일이에요. 남 잘 된 것을 축복해 주고 축하해 주고 그런 문화로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중간이 아니라 우수한 쪽에 들어갔어요. 그게 세브란스 교육이에요. 나가서 힘을 겨뤄보니까 까짓것 아무것도 아니더라고요. ..….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최고입니다. 1 위예요. 특허가 있어서 흉내도 못 내요. 극비입니다. 그런 것입니다. 거치지 않고 철을 만듭니다. 아무리 철 값이 떨어져도 생산능력 있고 수익이 남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이게 제 마지막 비판이자 칭찬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5년 동안에 소니(Sony)를 앞섰는데 최대 10년을 앞 섰답니다. 삼성, 대단한 기업입니다. 누가 만들었죠? 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최악 불황일 때 최악의 지난 1년 동안 미국자동차 시장점유율을 6% 올렸습니다.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 이북 사람들이 선택을 잘못해 가지고 이북이 어떻게 저렇게 망가졌는지… 전쟁 전에는 평양이 서울보다 더 잘 살았다고 그래요. 전기도 남아돌아가고….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됐는지…. 바뀌어 버렸습니다. 97%가 소위 인민입니다. 3%가 소위 그 사람들이 없애겠다는 지주 쪽에 들어갑니다. 이산가족! 지금 나이들이 많아요. 이산가족들이 그 유일한 인맥이에요.... 최고 3일 정도 교육받다가 뭐라고 하는지 아세요? , “이런 것 가르치지 마세요. 우리는 마취할 시약도 없는데 이런 것 배워 봐야 머리만 아픕니다. 그리고 돌아갈 때 28개의 뇌물이 필요합니다.” 우리 집사람이 깜짝 놀랐답니다. .. 남조선 사극을 좀 담아 달라. 최대한 가능하다면 지난 것까지도 담아 달라. 최신 것 . ”, “이거 가지고 가다가 걸리면 어떻게 하려고 그러세요? 총살 아니냐?” 그랬더니 “아~ 일 없습니다. 이거 가지고 가서 지우고 들어가서 파일을 복구시키면 돼요.”..! 그래가지고 거기에 있는 고관들한테 최고 인기선물입니다. 이런 것들이 지금 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03년도 쯤 되는데…무쏘車를 사서 1년 반 만에 폐차를 시켰어요. .. 비포장도로 마천령 고개를 넘고… 함경남도, 북도 사이에 일제시대 때 길이 그대로예요. 변한 것 하나도 없어요. “우리는 남의 돈을 모금해 가지고 오니까 제일 싼 방 주세요.” 그러면 그 쪽 얘기는 항상 똑같아요. “3등실 돈 가지고 일등실에서 주무세요.” 호텔 선임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위대한 장군님이 주무셨던 방에 가서 .자라.” 그래서 . 호기심에 갔더니 몇 월 며칠 위대한 장군님이 거기서 주무셨답니다. 그래서 프런트에 가서 “나 목욕을 좀 하고 싶은데 더운물…” 말하니까 “우리 십 분씩 쏴주겠습니다. ” 얼마나 고마운지...그래서 호텔방에 올라와서 7시5분 전부터 옷 다 벗고 목욕탕 앞에서 기다리는 거예요. 사회주의 국가는요, 목욕통 청소를 안 해요. 밑에 진흙이 좀 있어요. 그 러니까 그건 찬물을 받아놓고, 그거는 화장실용 물이거든요. 그 다음에 세숫대야 하나 놓고 바가지 갖고 기다리는 거예요. 그런데 영락없이 딱 정각이 되면 물이 나와요. ‘퀄퀄퀄퀄’하고 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그걸 또 빨리 받아내야 합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갑자기 세상이 새까만 거예요. 정전이 된 겁니다. 온 호텔방을 기어 다니며 배낭 속에 플래시를 찾는데 한 3분 걸렸어요. 찾아가지고 왔는데 처음에 3분 보냈죠, 찾는데 3분 보냈죠, 그래서 한 3분밖에 안 남았어요. 갑자기 청진 생각이 나는 거예요. 찬물도 퀄퀄 나오고 더운물도 퀄퀄 나오고…. 제가 벽을 보고 혼자서 울기 시작했어요. 너무 너무 고마워서, .. 마음껏 목욕하는 거 한 번도 고맙게 생각한 적이 없는데 그냥 눈물이 나는 거예요. 아버지 장례식 때도 안 울었어요.…. . 우리가 가진 것이 엄청 많아요. 우리 다 재벌 같이 삽니다. 여러분들이 손자손녀, 여러분 자녀한테 다 얘기해야 됩니다. 여행갈 수 있는 것, 자기차 운전 할 수 있는 것, 친구 만날 수 있는 것, 가서 통닭하고 생맥주 마실 수 있다는 것, 따뜻한 방에서 자는 것, 여름에는 다 에어컨 켜고 지내는 것, 여러분 소중한 것이 많습니다. 이 국가를 잘 지켜야 합니다. 이 나라를 우리가 잘 지켜나가야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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