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스크랩] 박근혜, `지도층 말, 행동 일치해야`

여동활 2007. 4. 15. 09:10

 

박근혜, '지도층 말, 행동 일치해야'

새물결인천본부 창립 "공권력 바로세워 부정부패 뿌리 뽑아야"
김응일 기자, skssk119@naver.com

Left 정렬(현재 center정렬)Center 정렬(현재 center정렬)right 정렬(현재 center정렬)

'새마을 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시민단체 '새시대새물결운동본부(위원장 여동활)' 인천지부(인천지부장 남동호) 창립대회가 14일 오후 인천 서구 문화회관에서 16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인천광역시본부 남 본부장은“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정신을 계승, 발전, 승화시키기 위해 출범한 '새물결운동'은 기존 운동과 달리 밑으로부터 타오르는 열정과 희망으로 뭉쳐진 보통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이라고 말했다.

"깨끗한 사회, 공권력 바로 세워 부정부패 뿌리 뽑아야"

박근혜 전 대표는 "깨끗한 사회를 만들고, 공권력을 바로 세워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야 하며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 한번 제시한 정책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지도층의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한다"며 "그래야 국민이 정부를 신뢰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박 전 대표는 "나보고 '수첩공주'라고 놀리는 분들도 있는데 사실 그때 여당이 나보고 수첩공주라고 하는 것을 보고 안타깝기도 했지만 반갑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왜 그런지 아십니까"하고 묻더니 "그렇게 수첩에 하나하나 기록하면서 확인하는 것이 정석이고 옳은건데 여당에서 그걸 모르니 참 안타까웠다. 반면에 여당이 그걸 모르니까 '내가 저 사람들은 이길 수 있겠구나…'하고 생각돼 반갑기도 했다"고 말했다.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 글로벌화" 외교력 피력

이어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도 글로벌화해야 한다. 다음 국가지도자의 경쟁자는 국내의 야당이나 언론이 되선 안되고 다음 지도자의 경쟁상대는 일본의 아베총리,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야당대표를 하면서 운이 좋아서인지 이런 각국의 정상들을 상대로 대화를 나누고 예민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서로 조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래야 우리 국민들도 세계를 상대로 경쟁할 수 있게 된다"고 피력했다.

새마을운동 계승, 새물결운동 지역·이념·세대 갈등 해결

'새물결운동본부'는 박 전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새물결운동은 지역·이념·세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국민운동으로 사실상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그룹으로 분류되고 있다. 상임의장은 박 전 대표의 외곽조직(회원 3300여명)인 '한강포럼' 회장 현경대 전 의원이 맡고 있다.

'새물결운동본부' 의장단에는 한덕수 삼성이주공사 회장 김두원(의학박사),박영무(시인) 여동활본부장등이 참여하고있다. 지역별로 서울(박정남본부장), 인천(남동호본부장) 대구(이병순본부장), 전남(한남렬본부장), 전북(허위남본부장), 강원(박상훈본부장) 등이 있고, 5월초 부산, 대전, 대구에서 대규모 창립대회를 준비중이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출처 : 박지모(박근혜 지지모임)
글쓴이 : 대박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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