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야당의 국정반대는 아무래도 수상하다 ,,,백동일

여동활 2012. 2. 28. 10:44

 백동일 해룡회 회장 :예비역해군대령,UDU훈련이수,

                             UDU(북파공작부대)부대장역임 미국대사관무관,

                             로버트김 서포터즈 고문. 3H포럼공동대표

 

야당의 국정반대는 아무래도 수상하다 
                          

최근 들어 한명숙 민통당 대표가 ‘한미 FTA와 핵안보정상회의 및 제주해군기지건설’ 등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가안보와 경제성장에 직결되는 굵직한 사업들을 사리에 합당치 못하고 국익에 저해되는 방향으로 줄기차게 반대를 하고 나서는 이유에 대해 한 번 심사숙고해 볼 필요가 있다.
그들이 예부터 목숨을 내걸다시피 하면서 반국가, 반미, 반헌법적인 짓거리들을

서스럼없이 저질러 오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위의 예에서와 같이 반FTA, 반핵안보정상회의, 반 제주해군기지건설 등은 아무리 상식적인 수준에서 판단을 해도 이는 현실적으로 사리에 맞지않을 뿐만 아니라 지극히 불순한 어거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진정으로 이 나라의 안녕과 발전을 걱정하고 국력을 신장시키고자 하는 국민된 기본자세는 전혀 안돼 있고, 오로지 친북·종북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바, 이런 행태는 북한 정권이 광분하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요구해 오고 있는 억지주장과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민주통합당이 주장하는 바를 세상천지 어느 누구에게 다 물어봐라. 그것이 용납이 가능한 처사인지를,
그것도 노무현 정권에서 첫 단추를 꿰놓은 한미FTA와,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두고 이제와서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핵안보정상회의는 지구상 핵위협을 축소시키고 동결하겠다는 지구평화를 위한 길인데 난데없이 회의개최를 얼마 안두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이를 반대한다는 것 등은 아무리 생각해도 앞뒤가 안맞는 처사이다. 그러기 때문에 모르긴해도 북의 사주를 받아 그들의 요구를 편들어주는 행위로 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이 시점에서의 필자의 판단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일 뿐만 아니라 분명 무엇인가 석연치 못한 저의가 있음을 간파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미확인 첩보에 의하면 지난 정권 때 모 고위인사는 당시 북의 김정일로부터 ‘서울공항을 없애거나 남쪽으로 이전시켜라.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라. 주한미군을 철수시켜라’ 등의 지령을 받았다는 얘기와 실제 그 지령을 수행하려 시도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지금 한명숙 대표를 선두로 한 이런 주장들이 유사성을 가진 것 아닌가?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짓을 획책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에 하나 그렇다면 참으로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의 과거행적과 가족들중 일부는 친북·종북·좌파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온 자들로 북과 연계돼 있다는 것이 전혀 근거없는 낭설이라 할 수 없는 부분들이 있다.  
북한 공산집단은 남한의 대북동조세력들을 규합하여 어떻게 하든 남의 보수정부를 쓰러트리려는 공작을 수없이 자행하고 있다. 종북집단들의 주의·주장이 북의 그것과 일치하는 부분이 적지 않으니 이들의 정체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적이 적화통일을 획책하는데 이에 동조하는 행위는 어떤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척결시켜야 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 아닌가? 설마 그런 일이 있겠나 하겠지만 설마하다가 치명타를 입은 사건들이 한둘이 아님을 역사의 장에 고스란히 남겨놓고 있는 현실을 망각치 말아야 할 것이다.
반국가적, 친북적, 반미적 이념에 불타던 지난 두 정권 기간동안에 저지른 행위들로 우리는 지금 많은 속앓이를 하고 있다. 많은 부분들이 여전히 제자리로 오지 못하고 있다.

선진국들 뿐만 아니라 대개의 나라들은 서로 다른 정당들 끼리 아귀다툼을 해도 나라 안보와 국익과 국력에 관련된 분야만큼은 다 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다.

그것은 나라의 생존과 직결된 것이므로 무슨 정치를 해도 나라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사리분별에 맞는 기본적 국가인지를 바닥에 깔고 있다는 증거다.
걸핏하면 ‘국민들이 어쩌고 저쩌고...’, ‘민주가 어떻고...’ 하는 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다.

아무리 사상과 이념이 다르다고 해도, 코앞의 무지막지한 적을 두고 그들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는 것은 진짜 나라를 적의 수중에 갖다 바치는 이적행위에 다름 아니다.
이 나라 국민들이 우매하고 불행하다는 평가를 계속해서 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이며, 국익과 안보를 위한 것인지를 현명하게 판단해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