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평당원들이 2월17일 여의도 새누리당사앞에서 고생하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들에게 격려와 사랑을 전하는 장미꽃 전달식이 있었다.
이미 오전10시부터 매운바람과 차거운날씨속에 먼저나와 행사준비를 하는 여동활씨 얼굴이 빨갛다 못해 새파랗게 되었다.
또 갑자기 추워진날씨에다가 여의도 칼바람이 몹시 매서웠다.
본기자도 추위에 견디다 못해 커피집으로..건물안으로 몸을 피해보았지만...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날씨였다.
새누리당명으로 개정하는 과정과 쇄신하는 그험한과정을 누구보다 더 잘알고 있는 새누리당을 사랑하는 평당원들은 ‘비대위원’들에게 정말 고생한다는 장미꽃한송이의 멧세지를 전함으로 더욱 쇄신에 박차를 가해...전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새누리당이 되어달라는 간절한 염원을 장미꽃속에 담아 전한것이다.
쇄신이란 어렵고 힘든일을 하는 ‘비대위원’들 또한 그고충이 얼마나 크면 이상돈 비대위원은 병원신세를 졌다고 한다.
어려운 당을 위해 누군가?는 큰결단을 내려야하고, 또 누군가는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 않을수 없는 속된말로 ‘엇갈린운명’이 현실이다.
새누리당 전신인 한나라당이 정말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을 정도로 잘했다면 굳이 당명을 개정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당원이라면 당명을 개정할수밖에 없을 정도로 절박한 상황을 만든 한나라당 실세들에게 원망이 없을수는 없는 것이다.
평당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이 심기일전하여, 진정으로 반성하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당으로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정당이 되어달라는 진정성으로 칼바람부는 여의도에 모인것이다.
안철수콘서트처럼 화려한 연예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또 고급등산복 차림이 아닌 평범한 일상복에..손에 손에 장미꽃 한송이를 들고 있는 우리네 평범한 이웃들의 모습이었다.
일분발언대에 올라서서 막상 무언가? 할말은 많은데, 서툰말솜씨에 겨우 몇마디 말을 이어가는 포항에서 올라온 어느주부부터...대다수 정말 대중앞에서 말을 해본적이 없는 지극히 평범한 평당원들의 일분 발언대가 이어갔다.
일분발언대에 앞서 백동일 예비역해군대령은 ‘로버트김’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서, 국가의 안보가 얼마나 중요하며, 미국에서 구속된 로버트김 석방운동을 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로지 권력만을 목적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국가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는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또 새누리당에서는 노원구에 거주하는 ‘구두수선사’분이 비례대표 공천신청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날 전국간호조무사협회에서도 많은분들이 나오셨다.
간호사도 아니고 간호조무사로 일하시는분들 한마디로 힘들고 어려운일은 그늘진곳에서 다하지만 비정규직이나 다름없고, 또 변변한 대우도 받지못하는 분들이다.
새누리당이 정말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는 정당으로 변신하는것을 확인할수 있는 현장이었다. 현장취재를 하지않는 기자들은 대부분 책상앞에서 다른언론사 보도에 근거해서 보도를 하지만...
현장에 잠깐 있는것과 처음부터 끝까지 밀착취재하는것과는 내용이 많이 다를수가 있다.
처음부터 현장을 끝까지 지킨 본기자는 이날 보도와 차도를 꽉매운 평당원 약700여명정도로 추산할수 있는데, 일부 당원들은 너무 추운 나머지 앞건물 빌딩속으로 들어가서, 경비원과 실랑이를 하기도 했다.
이런 평당원을 위해 이상돈비대위원은 이날 병원에 치료중 급히 여의도 당사앞으로 와서 평당원들의 정성 하나 하나를 정성껏 받았다.
당원들과 국민들의 뜻을 받아...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확실하게 쇄신해서 4월총선을 승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하자 평당원들은 장미꽃을 높이들고 환호했다.
그렇다 한나라당에 이어 새누리당명으로 개정되었지만 변한없는 애정과 지지를 보내고 있는 평당원들이...국회의원을 하겠다거나, 아니면 기타등등의 자리를 탐하는 분들이 아니다. 또 면면이 그럴만한 분들도 아니다.
다만 어지러운 사회현상과 심지어는 초등학생까지 경찰조사를 받아야되는 이현실이 너무 참담해서, 새로운 질서를 확립하지않고는 국민들의 삶이 너무 피폐해질뿐만 아니라....자라는 청소년들의 미래가 암담한 상황이므로...
단순히 정권유지만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전국민들이 믿고 기대고 따라줄수 있는 정당으로 자리잡아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고, 국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 달라는 간절함 염원이 담긴 장미꽃 전달식이었다.
새누리당사앞 여동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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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영덕봉화뉴스에 있습니다. ⓒ 영덕봉화뉴스 ] 이화자 기자/편집국장 : 영덕봉화뉴스 발행인 겸 편집인 2003년부터 영덕봉화뉴스 대표기자로 영덕봉화뉴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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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 매서운 추위를 녹인 새누리당 평당원들의 충정 |
- 힘내라 ! 힘내라 ! 힘내라! 비대위원들... |
월드뉴스, 2012-02-18 오전 6:21:04 |
매서운 추위속에서도 2월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새누리당사 앞에서는 평당원들이 모여들어 비대위원들을 향한 격려 시위를 벌였다.우렁찬 목소리로 새누리당 만세, 비대위원들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힘내라고 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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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8 오전 6:21:04 © world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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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갑자기 추워진 기후관계로 대부분 건물로 대피한 결과 건물밖에 선분들 만 숫자로 표기된것이다
이날 경남에서만 뉴 박사모가 차량9대에 분승하여 450여분참석과 기타 모두 참여인원 600~700여분들이 참여하였다
◇ 1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자들로 구성된 ´새누리당을 사랑하는 평당원 일동´회원들이 장미곷을 손에 들고 ´새누리당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
새누리당의 당명개정을 축하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격려하기 위한 새누리당 평당원들의 ‘지지집회’가 17일 오후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열렸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지지자들로 구성된 이들 300여명의 당원들은 대부분 경남·경북 등지에서 상경했으며 장미꽃 한송이 씩을 손에 들고 “새누리당 파이팅”을 외쳤다.
현수막에는 새누리당의 로고와 함께 ‘우리 모두의 희망 새누리당’, ‘서민의 아픔과 함께 하는 새누리당’, ‘서민과 함께하는 새누리당’등의 글귀를 적어 새누리당의 발전을 염원했다.
이들은 당초 비대위가 쇄신과정에서 ‘돈봉투’파문으로 위기를 겪고 비박진영의 반발에 직면하는 등 각종 어려움에 처했을 당시에 비대위를 격려하기 위해 집회를 준비했었으나, 당사 앞에 집회 신고가 전날까지 잡혀있던 탓에 부득이하게 이날 집회를 벌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들은 각자 비대위에 보내는 격려문을 엽서에 적어왔으며, 이를 집회현장에서 1분 발언대를 통해 낭독하기도 했다. 메시지는 대부분 박 위원장에 대한 애정과 파이팅을 외치는 내용이었으며, 박 위원장의 대통령 당선을 염원하는 덕담도 많았다.
부산에서 올라왔다는 권영자 씨는 “사랑하는 박 위원장님, 국민한테 사랑받는 지도자와 새누리당이 돼 주길 바란다”고 했고, 진주의 정선화 씨는 “내가 오늘 박 대표에게 덕담을 하겠다. 어려울 때 비대위를 맡은 박근혜님, 어렵지만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성공하길 바라며 여기 모인 이들은 위원장님이 청와대에 입성하는 것을 보면 죽어도 여한 없겠다”고 외쳤다.
창원에서 올라온 한 중년 여성은 “어려운 시기에 힘내시라. 용기를 내 최선을 다하시라. 항상 저희들이 있지 않는가. 믿고 존경한다. 사랑합니다.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포항에서 올라온 한 중년 남성은 “박근혜 위원장님, 힘내십시오. 우리 국민이 있다. 어디까지나 쫒아갈 것이다”라고 힘줘 말했다.
박 위원장의 한 남성은 “지난 10년 좌파정권에서 우리나라가 얼마나 고생했나. 이제는 더 이상 그래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외쳤고, 경남에서 왔다는 권오송 씨는 “박 위원장은 어릴 때부터 정치가 무엇이며 국가와 국민을 어떻게 이끌어가는 게 바른길인지 몸소 체험, 노하우를 모두 체득했다. 이 얼마나 확실한가. 나라 지도자는 시험 기간이 없다”고 외쳤다.
“하늘이 두 쪽이 나는 한이 있어도 정체성 없이 이 나라를 부정하는 자들에게 나라 내주지 맙시다”, “건강하세요, 꼭 이루세요”라는 발언들이 줄을 이었다.
이들은 이날 준비한 장미꽃과 엽서들을 수거해 비대위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를 준비한 권오송 씨는 <데일리안>과 만나 “새누리당이 활기차게 출발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많은 평당원들이 격려방문을 했다”며 “주최하는 단체는 따로 없고 자발적인 홍보를 통해 올라왔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윤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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