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개통한 경부고속도로 준공치사중 박대통령 연설문 일부내용입니다>
우리나라의 산업분야 이런 데 대한 목적이 첫째 목적이었지만은
나는 이 고속도로를 만들 때 이런 경제적인 면과 물질적인면 보다도 더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하면 우리 국민들이 과연 얼마만한 민족적인 저력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 국민이 얼마만한 민족으로서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가.
우리가 얼마만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
우리 민족의 능력을 이 고속도로를 통해서 한번 테스트 해보자 하는 것이 중요한 목적이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피와 땀과 의지로서 이뤄진 하나의 민족적인 대 예술 작품이다.
나는 이렇게 얘기를 하고 싶고 특히 이 공사를 통해서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이 공사는
이 공사에 투입된 예산은 정부가 우리 국민 여러분들이 낸 세금에 의해서
우리 돈으로서 이루어 졌다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외국의 원조나 차관이나 이런 것은 한 푼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순수히 우리 돈으로 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기술진에 의해서 했다.
외국사람의 기술이나 지도를 받지 않고 우리 기술만 가지고 했다.
또한 이 공사는 다른 나라에서 만든 고속도로에 비할 것 같으면 가장 싼 값으로 했다.
또한 가장 빨리 했다. 이러한 데 대해서 우리는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이웃에 있는 일본같은 나라의 예를 들어볼 것 같으면 몇년전에
일본 동경에서 나고야까지 가는 소위 동경도미 고속도로가 총연장 340km가 쪼금 넘는데
우리 경부 고속도로보다는 근 100키로가 짧은 구간이었지만은 여기에 투입된 공사비는
매 키로당 1 km당 우리돈으로 따져서 약 7억원 내지 10억원이 들었다 합니다.
그런데 우리 경부 고속도도로는 매km당 약 1억원이 들었습니다.
외국에 비해서 약 7분의 1밖에 들지 않았다.
또한 이 공사 기간도 일본의 도미 고속도도로는 7년간이 걸렸는데
우리는 그보다도 더 100km가 더 먼 거리를 1년 반 만에 완공을 했다.
이 공사를 처음에 시작할 때에는 우리 국내에서도 여러 가지 비판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재정으로 가지고 또 우리의 기술로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경부 고속도로를 만드는것은
무모한 공사다 이러한 말들이 있었습니다.
불가능하다 안된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 당시의 우리나라 과거의 상식으로 본다면 이것이 무모하고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
오히려 더 정상적이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에서는 남이 무모하고 불가능하다는 이 고속도로를 부득부득 시작했습니다.
남이 볼때는 불가능하다고 보았지만 우리는 사전에 치밀한 계획과 여러 가지 구체적인 데이터와
또 과학적인 검토와 분석에 의해서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는 이 고속도로를 착수를 했던 것이니다.
모든 사람들이 무모하고 불가능하다는 이 428km의 고속도도로를 우리의 공무원들과
우리나라의 건설업자들과 우리나라의 기술진들과 우리나라의 노무자들과 이런 사람들이
자기들의 전 심혈을 경주를 해서 전 정열을 여기다 다 쏟아서
자기들이 가진 온 기술을 총동원해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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