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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놀라운 현장을 가다. 중력(gravity) 자동차 타이어 이용한 발전장치 ...여동활

여동활 2015. 2. 16. 18:48

경제/IT신기술/제품
[기업탐방]창조경제의 놀라운 현장을 가다중력(gravity) 자동차 타이어 변형을 이용한 발전장치 개발
여동활   |  victory8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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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16  15:45:27
   
▲ 로드 테스트 차량 ⓒ뉴스타운
 

25년의 장구한 세월을 오로지 에너지보존 법칙을 넘나드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주)에이스전자의 박계정 대표와 대구 성서공단 소재 그의 연구실을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그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대화를 나누었다. 

오랜 세월 동안 쌓여진 그의 연구 결과물들을 바라보며, 이루 말할 수 없는 노력의

결과물들에 대하여 경이적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바로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창조경제의 현장이요, 창조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박 대표의 사업은 모터(Motor) 자동화 생산 라인을 전문 제작하는 제법 규모가 있는

 기계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인 (주)에이스전자를 운영하면서 제법 많은 직원과 외형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회사가 장구하게 발전하고 꽤 높은 기술로 자동화부분에서 인지도를 높여가는

 과정에서 갑자기 직원들이 회사의 기술을 몰래 빼돌려 별도로

회사를 차리는 바람에 상당한 시련을 겪게 되었다. 결국 회사는 법정관리에

들어가고 지금은 특별한 모터를 개발하면서 아울러 바로 신생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신생 에너지의 확보? 그렇다. 분명히 새로운 개척분야다. 자동차가 주행하는 동안

타이어가 움직이는 탄성을 이용한 발전을 할 수는 없는가?

타이어가 지면을 굴러갈 때 약간 변형되는 그 이완작용을 눈여겨본 것이다. 그리고

전자석을 생각했다. 

‘타이어가 지면에 닿을 때 자동차 무게에 의해서 찌그러지고 펴지는 과정,

스트로크, 그리고 속도가 존재하면 분명히 에지가 생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연구에

 몰입했다.

어떻게 보면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위배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정밀하게 보면 ‘

그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기자동차의 등장을 유심히 바라보며, 만약 저 자동차 네 바퀴에서

전기를 생산해 낸다면 하는 의구심은 바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충분히

발동하였다.

곁들여서 수소 에너지 쪽으로도 지대한 관심을 가진 적도 있다.

그러나 수소 에너지 쪽은 연구범위가 너무 넓어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물론 평범한 생각으로 ‘자동차가 구동하는 동안 발전기를 가동 한다면 또 다른 부하가

걸리지는 않는가?’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된다.

그 의구심은 완전 별개의 발전방식이라고 계명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도 이론적으로 인정을 한 상태이다. 

그의 연구실에서는 지난 25년 동안 구상하고 연구하고 노력한 산물을 바라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무척 많은 아이디어의 결과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모두 혼자서 연구한 결과물들이다. 설계도면을 그리고 또한 직접 금형을 발주해서

하나하나 부품을 조립 단계적 변형과정을 볼 수 있다.

   
▲ 1차 연구 개발물 ⓒ뉴스타운
 

이론만으로는 인공 태양도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막상 그 인공 태양을 직접 제작에

들어가면 엄청난 기술부족의 저항을 느낄 수 있다. 그도 역시 마찬가지다.

이것만 해결하면, 이것만 해결하면 하는 것이 25년 이라는 세월을 넘기고 있다. 

누구에게 정신이상자라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직접 테스터 기계를 제작해 나갔다.

단계적 발전 결과물들을 살펴보면 ‘인간의 노력은 분명히 그 결과가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정부의 출연 연구비도 받지 못하고 오르지 개인의 노력만으로 끝을 향하여 걸어간다는

인간의 무서운 집념을 박계정 대표에서 볼 수 있다. 

분명히 대단한 신생 에너지원을 확보 할 수 있는 기술인데, 그의 연구결과를 보면

처음에는 황당하게 느껴지지만 직접 그가 만든 기계의 변천사를 바라보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 2차 연구 개발물 ⓒ뉴스타운
 

박계정 대표의 이론을 보면

1개당 위치에너지(mgh)       250kg*9.8*5mm =       12.25kgN
1회전당 위치에너지(72개 스트로크의 평균하중을 1/2로 가정) =  441joule
1회전 시간      (2*3.14*0.3m)/(10,000m/36sec) =      0.67824sec
1초당 가용 출력            441joule/0.67sec =      650.2watt
1초당 4휠의 가용출력          650.2X4/1000 =        2.6kw

이 공식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차량의 무게와 속도에 따라 여러 가지 파라메타가

작용한다. 이 연구가 완성되면 약간의 스타트 출력만 자동차에 주어진다면

거의 무한 동력에 가까운 에너지를 차량 자체에서 얻게 되는 것이다.

바로 전기자동차의 혁신이 우리나라에서 완성되는 것이다.

아직 확실한 완재품은 아니지만 자동차 바퀴 하나에 들어가는 부품수가 1000개가 넘는다. 1개당 제작단가를 50만원 내외로만 맞춘다면 충분히 시장접근도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이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서 타이어도 직접 제작했다.

많은 타이어 연구소를 찾아다니면서 동냥으로 타이어 기술도 익혔다.

특히 넥센 타이어 연구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 3차 연구 개발물 ⓒ뉴스타운
 

타이어를 직접 만들면서 느낀 점은 타이어 한 개에도 많은 기술이 스며 있다는데

대해서 다시 한 번 놀라웠다. 

전기 자동차가 어떤 속도로 달릴 때 만약 10kw/hr가 필요하다면 현재 개발되고 있는

이 발전 장치는 약 65%의 전기가 다시 생산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에너지가 생산된다는 계산이 나오지만 여러 가지 파라메타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그만한 위치 에너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현상을 세상에 알리지 못하는 것은 도저히 증명되지 않는 이론이기 때문에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하는 부류들에게 매도당하기 싫어서 직접 기계제작을

해서 세상에 내놓겠다는 뜻이다.

   
▲ 4차 연구 개발물 ⓒ뉴스타운
 

자동차가 구동하는 에너지와 중력에 의한 이 발전은 완전 별개의 에너지이기 때문에

 또 다른 발전으로 인한 부하가 걸리는 것은 전혀 없다.

고로 에너지 보존법칙에 위배되는 것은 결단코 ‘아니다.’라는 정의다. 

외부의 중력과 스트로크 등 모든 것들이 응축 되어있는 에너지 포텐셜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분명히 가지고 있다.

지금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힘이기 때문에 최대한 주행거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량화 또는 소형화로 많은 개발을 하는데,

만약 이 발전장치가 개발이 완료 된다면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이 충분히

자동차 안전 확보를 위한 설계를 해도 무방하다.

바로 자동차 무게도 에너지확보의 수단이기 때문이다. 

자동차가 움직일 때 사용된 에너지가 있으면, 그 버려지는 에너지에 또 다른 에너지가

 발생되는 것을 세상에 보여줄 것이다. 

   
▲ 5차 연구 개발물 ⓒ뉴스타운
 

박 대표는 어릴 적부터 사물에 대한 의구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다.

특히 기계에 대한 호기심은 유달리 집착이 강했다. 가정환경이 어려워 많은 기계를

뜯어보지 못했고,

그나마 집에 있는 기계들은 그의 손에 분해, 조립되어 남아나는 것이 별로 없었다.

그 과정 속에서 호기심을 얻게 되었고 또한 사고력을 키워 나갔다.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면서도 기계에 대한 전기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게 되고,

그 의문점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적 그에게는 체험적으로

자연적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고,

그 습득된 기술을 사업과 연결시켜 나가면서도 새로운 분야의 도전은 쉼 없이

 개척해 나갔다.

누가 엉터리 기술이라 해도 그는 연구하면 반드시 빛을 볼 수 있다는 끊임없는

노력의 강행군만이 그에게 존재한다.

에디슨이 달걀을 품듯이 그도 조그마한 가능성만 있다면 그 희망의 결과를 생각해가며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나타낸다. 

   
▲ 현제 진행된 연구개발 결과물 ⓒ뉴스타운
 

아직도 완성된 기술은 아니지만 그는 반드시 끝장을 본다는 굳은 신념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는 개척정신을 우리는 존경해야 될 것이다.

바로 이런 창조물들이 이런 창조경제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요.

꼭 실현해야 될 대한민국경제발전에 또 다른 토양과 자양분이 될 것이다.

위의 연구 결과물들이 제대로 빛을 발휘하는 날, 위에 있는 발전 과정들의 결과물들은

분명히 인류문화의 또 다른 발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보고 느끼게 해주는

아주 귀한 자료로 생각이 된다. 또한 이 발전장치의 이론이 완전 개발되면

부가적으로 이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응용 범위는 파도를 이용하는

파력 및 풍력 발전에도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

분명히 진 일보된 창조기술이 될 것이다.

세상의 모든 발전 과정을 보면 어떻게 인간이 저런 기계를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점이드는 사물들이 무척 많다.

그 사물들 하나하나가 저런 열정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는 한사람의 의해

 출발이 되고 또한 발전되어 오늘처럼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 간다. 

   
▲ 현제 진행된 연구개발 결과물 ⓒ뉴스타운
 

지금의 사물이 완벽하다고 생각해도 또 다시 개발되고 진화되어 간다.

그 진화 과정을 들려다 보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개발에 대한 무한한 집념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중력(gravity) 자동차 타이어 변형을 이용한 발전장치 개발자, 박계정 대표를

바라보면서 느낀 점은 또다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나가는 고독한 인간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부디 꼭 성공하여 인류문화와 대한민국 창조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기술로 승화대길 기원한다.

끝으로 아직 완성된 기술은 아니지만 소중한 개발품에 대해서 취재를 허락해준 박계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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