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여동활

여동활 2011. 8. 26. 08:30

<칼럼>한나라당, 제발 정신 좀 차려라!

한나라당 위기타개는 박근혜 전 대표뿐

여동활 칼럼니스트, ljn1124

등록일: 2011-08-25오후 10:00:46

 
- 여동활 칼럼니스트
[더타임스 여동활 칼럼니스트]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민투표 무산여파로
차기 총선 수도권 전멸 가능성이 제기되자 한나라당에 초비상이 걸렸다.
누가 오 시장의 주민투표 무산에 책임을 박근혜 전 대표에게 돌리는가?
얼치기 보수들은 박 전 대표가 오 시장을 도와주지 않아
주민투표가 무산됐다고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주민투표가 무산됐다고 박 전 대표를 비판하고
홍준표 대표는 오 시장이 승리했다고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지금 제 정신인가?

지난 4년동안 한나라당은 국민을 위해 과연 무었을 했는가?
그동안 한 일이라고는 4대강과 박근혜 전 대표 죽이기 밖에 더 있나?
보수언론들도 정권에 편승하여 권력에 대한 견제역할보다는
권력에 아부하며 장단맞춘 결과 오늘의 비극을 초래하였다
권력에 편승한 얼치기보수들아, 대답해보라.

박근혜 전 대표를 제외하고 이 난국을 타개할 대안이 있나?
대안이 없으면 더이상 사회불신 조장하지 말고 무덤같은 침묵을 지켜라,
이미 대기업에서는 한나라당의 미래를 낙관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주요부서에 벌써 운동권의 인사들을 포진시키고 있다는 소문도 자자하다.

한나라당 친이계들에게 묻겠다,
그동안 민심을 제대로 돌아본 적 있는가?
작금의 상황을 초래한 모든 결과는 친이계들에게 있다,
그 죄 또한 귀하들이 평생 등에 지고 가야 된다.
그의 수장역할을 한 이재오 장관은 반드시 국민의 추상같은 비판을 받아야 된다,
그는 아직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박 전 대표 흔들기에만 혈안이 되고 있다.
사석에서 박 전 대표에게 어떤 비난을 퍼붓고 있는지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이* 저*어떤*좋으라고,,
분명히 그 발언들은 입으로 귀로 통해서 세상에 흘러나오고 있다.
친이계들이 그렇게 비난해 왔던 박 전 대표는 수년 전 수렁에 빠진 한나라당을 살렸다,
백주대로에서 칼맞아가면서, 손과 발이 짓무르고 부르트도록 하면서도
국민들에게 한번만 더 한나라당에 기회를 달라고 피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했다.
국민들은 그런 박 전 대표를 굳게 믿고 오늘의 한나라당을 만들어 주었다,
그런데 친이계와 얼치기 보수언론들이 박 전 대표 등에다가 비수를 꽂았다.

비수를 받아야 할 사람은 박 전 대표가 아니라 바로 그대들이다.
정권재창출? 함부로 그런 단어를 쓰지마라, 이제 국민들은 똑똑해졌다,
아무리 여론을 왜곡해도 국민들은 누가 진정성을 갖고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다.

국민을 황제로 모시고 진정한 석고대죄를 올려야 된다. 그래도 용서를 받을까말까다.
지금 한나라당이 처한 위기, 이 난국타개는 박근혜 전 대표 뿐이다,
이 분명한 현실을 거역한다면 자멸뿐이다,